국회 비서관 시절 경험 살려
주민 숙원 사업 해결에 최선

민원 실현가능 대안 집행부 설득
장애인시설 인력증원에 사후점검
강선마을 4단지 등 리모델링 사업







최성원 고양시의원은 ‘고양시K-컬처밸리성공적완성을위한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방송영상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등 시 주요 핵심 사업의 추진에 집중하고 있다. /고양시의회 제공



고양시 주엽1·2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 자소서 특이사항 는 고양시의회 최성원 의원은 주엽동에서 자란 만큼 주민들이 편하게 찾는 조카같은 시의원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비쳤다.

최 의원은 일산신도시 입주와 함께 문촌초, 한수중, 백신고를 졸업하고 지금까지 주엽동에 살고 있는 35세의 청년이다.
최 의원은 제9대 전반기에는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현재는 환경경 공짜휴대폰요금 제위원회 위원으로 의정활동의 폭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
국회 비서관으로 일하며 쌓은 정책적 능력으로 실행력이 담보된 제도(조례)를 설계하고, 주민들의 민원이 있을 때는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해 집행부를 설득하고 있다.
이런 최 의원이 가장 보람있는 의정활동 성과로 꼽고 있는 것은 ‘고양시 장애인등의 편의시설 설치 및 점 새마을금고 금리조회 검 조례’ 개정이다. 이 조례는 건물 등에 설치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이 적법하게 유지·관리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것으로, 인력·예산의 문제로 전국에서 실질적으로 진행되는 곳이 없는 실정이었다.
이에 최 의원은 “고양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에 사후 점검 인력 2명을 증원하는 현실적 대안을 제시해 시에서 실질적인 사후 점검이 진행되고 있다는 lh전세금대출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주엽동 주민들이 오랜 기간 목소리를 내왔지만 실현되지 않았던 강선마을 4단지와 주엽초등학교 공원길 리모델링 문제도 해결했다. 강선마을 4단지와 주엽초등학교 공원길 리모델링 사업은 그간 예산 문제로 좌절돼 왔지만 사업 규모를 조정하는 등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해 사업을 완성시켰다.
현금서비스카드연체 최 의원은 또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중 일부를 임대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조례인 ‘고양시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지만, 집행부 반대로 좌절돼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최 의원은 최근에는 청년기본소득을 진행하지 않는 시를 규탄하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양시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청년기본소득 대신에 일자리 지원을 더 확대하겠다는 시를 향해 “청년의 기본적 인권을 보장하자는 기본소득과 일자리 지원은 엄연히 결이 다르다”며 질책했다.
그는 “김현미 전 국회의원과 이용우 전 국회의원실에서 비서관으로 일하며 배우고 익힌 의정 현장경험을 토대로 그 실력을 입증하는 의원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숙원 사업을 해결하고 시에 쌓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양/김환기 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