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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아이클릭아트



광주·전남지역 학생들의 학교폭력 피해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의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은 광주·전남 모두 5%를 넘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6일 광주·전남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지난 4월14일부터 5월13일까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 위탁해 온라인으로 실시한 ‘2025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광주·전남 피해 응답률은 각각 2.6%·2.5%로 전년 대비 0.6%p, 0.3%p 상승했다.
전국적으로 최근 5년간 학교폭력 응답률은 2021년 1.1%에서 2022년 1.7%, 2023년 1.9%, 2 대구신용보증 024년 2.1%, 2025년 2.5%로 증가세가 뚜렷하다.
광주지역 조사에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2만5천651명 중 10만2천347명이 설문에 참여했으며, 초등학교의 피해 응답률이 5.3%로 가장 높았다. 이어 중학교 2.0%, 고등학교 0.6% 등이다. 학교폭력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38.7%), 집단따돌림(16 농협 전세금대출 .9%), 신체폭력(15.1%), 사이버폭력(7.2%) 순이다. 피해가 주로 발생한 장소는 교실 안이 30.0%로 가장 많았다. 이어 복도 16.6%, 운동장·체육관·강당 등 7.6%다.
전남지역의 경우 13만6천여명 중 12만여명이 설문에 참여했으며 학교폭력 응답률은 초등학교 5.5%, 중학교 1.7%, 고등학교 0.5%로 나타났다. 학 생애첫내집마련대출 교폭력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39.2%), 집단따돌림(16.3%), 신체폭력(14.4%), 사이버폭력(7.3%) 순이다. 특히 중·고등학교에서 집단따돌림과 사이버폭력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피해 장소는 교실(29.5%)이 가장 많았고, 복도·계단(16.9%), 운동장·체육관(10.5%) 순으로 학교 내 발생 빈도가 높았다.
피해 시간은 청어람 쉬는 시간(32.9%)과 점심시간(19%)에 집중됐으며, 가해자 유형은 같은 반 학생(50.2%), 같은 학년 다른 반 학생(25.8%) 등 같은 학교 내 학생 간 폭력이 전체의 86.2%를 차지했다.
피해사실 신고는 보호자(34.2%)와 교사(29.2%)를 대상으로 많이 이뤄졌지만, ‘일이 더 커질 것 같아서’라는 이유로 신고하지 않은 국민은행 중소기업 대출 경우도 23.2%에 달했다.
/박선옥 기자